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의 일요일 사건(북아일랜드) (문단 편집) == 영국의 대응 == 사건 10주 후 [[영국 정부]]가 내놓은 조사 보고서의 내용은 '무장한 군중들이 섞여 있었으며 이들의 집을 수색해보니 실제로 무기와 폭발물이 나왔으므로 발포는 정당한 것'이라는 식이었다. 그러나 이는 조작된 것이었다. 발포 관련자들은 영국 법정에서 전원 무죄 판결을 받았고 당시 진압군 지휘관은 [[엘리자베스 2세]]에게 훈장을 받기까지 했다. 또 영국 정부는 오랜 시간 이 사건을 은폐함과 동시에 정당화해 왔다. 북아일랜드 분쟁이 사그라들고 [[벨파스트 협정]]이 체결된 1998년에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피의 일요일 사건의 재조사를 명령했고 이에 따라 당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이른바 '새빌 보고서[* 대법관 출신의 마크 새빌 경이 총지휘를 맡아 그의 이름이 붙었다.]' 작성을 통해 12년간에 걸쳐 재조사가 이루어졌다. 마침내 2010년 6월 15일에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에 의해 이 사건이 비무장 시민에 대한 무차별 [[학살]]임이 공식 인정되었고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04824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006161741505|#]] 이후 영국 정부는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주기로 하였으나 액수가 유가족들이 겪은 슬픔과 피해자들이 겪은 피해에 비해 적어 논란이 되었다. 한편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당시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096334|#]]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360490|#]] 이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해 만들어진 새빌 보고서는 1억 9,500만 파운드(한화로 약 3,600억 원)를 투입해 장장 12년간 900여 명의 증언과 정부·군 문서를 검토해 만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